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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눈 밑 거뭇거뭇한 다크서클의 원인과 없애는 방법

by §♣♩ 2023. 3. 13.

많은 사람들의 콤플렉스인 다크서클. 사람이 더 칙칙하고 피곤해 보이고 어딘가 아파 보이기까지 한다. 여자라면 다크서클을 가리기 위해서 파운데이션도 덕지덕지 발라보고 컨실러도 써 보지만 거뭇거뭇한 눈가 위에 올라간 그 어떤 밝은 색의 화장품도 다크서클을 가리기란  쉽지 않다. 가리고 덮는다고 될 일이 아니니 다크서클을 뿌리 뽑아 보자. 

 

 

다크서클의 원인 

 

일반적으로 피곤하거나 수면이 부족한 경우 다크서클이 생기게 된다. 하지만 이렇게 일시적인 피곤으로 생기는 다크서클이라면 잠이라도 푹 자면 사라지기 마련이다. 그렇다면 지속적으로 계속 존재하는 눈밑에 거뭇거뭇한 이 존재들은 도대체 왜 생기는 것인가.

우선 알레르기성 비염 때문에 다크서클이 생기기도 한다. 비염으로 코가 막히게 되면 비강이나 눈꺼풀 아래의 혈액 순환에 장애가 온다. 혈류가 눈 밑에 정체되어 있으면 눈 밑이 푸르게 보이게 된다. 또한 비염 자체가 피로를 가져오기도 한다. 비염으로 코가 막히면 구강 호흡을 하게 되는데 구강 호흡은 비강 호흡보다 몸속에 산소 공급률이 떨어지기 때문에 피로감을 느끼게 된다.  눈 주위에  습진이 지속될 경우 눈 밑에 색소가 침착될 수도 있다. 눈 주위의 피부는 얇기 때문에 눈을 자주 비비는 습관이나 찡그리는 습관이 있다면 습관들을 고쳐서 눈 밑에 색소가 침착되지 않도록 하자. 또한 과도한 화장품 사용은 눈밑에 착색돼 다크서클이 생기게 될 수 있다.

 

 

다크서클 없애는 생활 습관

 

일시적인 다크서클을 없애기 위해서는 충분한 숙면과 휴식을 취해야 한다. 지속적으로 생기는 다크서클은 눈 주위의 혈액 순환을 도와주면 조금 완화될 수 있다. 반신욕을 하거나 눈 주위에 온찜질을 해 주는 것이 좋다. 또한 자외선은 다크서클의 주범이다. 평소에 선크림을 자주 발라주고 화장을 한 후에는 클렌징을 꼼꼼하게 해 화장품이 얼굴에 남지 않도록 해야 한다. 눈이 가렵다고 해서 눈을 강하게 비비거나 만지는 습관을 피해야 한다. 

다크서클은 건강 상의 위험은 없다고는 하지만  미용상 거울을 볼 때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건강상 위협을 받게 되는 기분이다. 뭘해도 다크서클이 없어지지 않는다면 속 편하게 레이저 시술을 받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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