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를 할 때 칼로리만큼 신경 쓰는 게 있다면 바로 짜게 먹지 않는 저염식이고 짜게 먹는 게 건강에 좋지 않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사실이다. 한국인이 주로 먹는 음식의 경우 김치류나 찌개, 젓갈류 등에 많은 나트륨을 있어 나트륨 조절에 신경을 쓸 필요가 있다. 그렇다고 해서 무리하게 저염식을 하는 것 역시도 우리 몸에 좋지 않다. 소금은 우리 몸에 생명을 유지해 주는 중요한 역할이 있어 적정량의 나트륨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하다. 그렇다면 어떤 방식으로 저염식을 한다면 건강에 해를 입지 않을 수 있을까?
무리한 저염식을 오히려 독?
우리 몸에서 염분은 꼭 필요한데 염분이 우리 몸 속에서 여러 가지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염분은 음식물을 분해하고 노폐물을 배설하는 데 도움을 주는 물질이다. 염분은 체내의 저항력을 높여주기 때문에 염분이 부족하면 몸속에 독소가 쉽게 쌓이게 된다. 몸속의 심장은 유일하게 암에 걸리지 않는 장기인데 그 이유도 심장이 염분을 가장 많이 갖고 있는 것이 그 이유이다. 또한 몸 속에 나트륨이 부족할 경우 피로와 식욕감소, 무기력 같은 증상들이 나타나기 때문에 더운 여름 땀을 많이 흘리게 되면 어지럽거나 탈진을 하는 경우가 생기게 된다. 위산의 주재료는 소금이다. 염분이 부족하게 되면 소화 장애가 생기기도 하고 세포의 대사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는 문제가 생기기도 한다.
1일 나트륨 권장 섭취량은 2000mg이다. 그러니까 적정량의 소금 섭취가 꼭 필요하다는 얘기이다. 적정량의 염분을 섭취할 경우 염분은 우리 몸속의 수분량을 적절히 유지해 주고 영양소들이 골고루 흡수될 수 있게 도와준다. 또한 근육에 신경 자극을 전달해 근육의 운동도 도와준다.
올바른 저염식 방법
아무래도 음식에 소금이 조금 들어가게 되면 맛이 없어서 먹기가 힘들다. 그러므로 짠맛 대신 식초나 참기름, 고춧가루 등을 사용해 신맛과 고소한 맛, 매운 맛을 추가해 먹는다면 염분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음식을 조리할 때 된장이나 고추장등은 정해진 양만큼 넣도록 하고 되도록 간은 음식 재료들이 충분한 맛이 다 우러나올 때까지 기다린 후에 마지막에 하도록 한다. 한국인의 음식 중 나트륨이 가장 많이 들어가게 되는 국이나 찌개를 먹을 때에는 되도록이면 건더기 위주로 먹고 장아찌와 젓갈 같은 소금에 절인 반찬은 되도록 피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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