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그저 재채기를 했을 뿐인데, 누군가의 농담으로 크게 웃었을 뿐인데, 나도 모르게 소변이 줄줄 흐른다. 다른 사람과 함께 있을 때 요실금 증상이 나타난다면 적잖이 당황하게 되고 조금씩 새어 나오는 소변에 자주 속옷을 갈아입어야 하는 불편함을 느낀다.
요실금 원인
주로 남성보다는 여성에서 더 많이 나타난다. 여성의 경우 남성보다 요도도 더 짧고 괄약근이 더 쉽게 느슨해지기 때문이다. 자연 분만를 했다면 복막 근육이 느슨해져서 방광과 요도가 쳐져 복압을 견디기 어려워지는 경우도 있다. 또한 신경의 손상으로 괄약근이 약해져 생길 수도 있다. 또한 체중이 많이 나간다면 복부 지방으로 복압이 상승하거나 골반 근육이 약해져 요실금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증상
복압성 요실금이 가장 많이 겪는 질환 중 하나이다. 재채기나 크게 웃거나 달리기와 같은 일들을 할 때 배에 힘을 주게 되면 즉 복압이 올라갈 때 소변이 흘러나오게 된다. 또한 소변이 마려워 화장실을 가는데 가는 도중에 혹은 속옷을 내리기도 전에 소변이 흘러나온다면 절박성 요실금의 증상이다. 1초 2초를 다투는 나만의 싸움이다. 과민성 방광이나 뇌졸중, 척수 손상등이 심할 경우 발생하게 된다. 또한 방광과 요도의 기능은 정상이지만 환자에게 신경 질환이나 정신 질환이 있을 경우 나타나는 심인성 요실금도 있다. 소면을 언제 어느 곳에 눠야 하는지 인기 기능이 떨어질 때 즉 치매 환자에게서 나타나는 경우이다.
요실금 환자 생활 가이드
이뇨 작용을 촉진 시키는 카페인 섭취를 줄어야 한다. 커피를 비롯해 홍차나 녹차와 같은 카페인이 많이 들어간 음료의 섭취를 줄이자. 변비가 있으면 복압을 향상해 방광을 자극하기 때문에 과일 채소 등의 섬유질이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스트레스와 피로가 누적되면 면역력의 저하로 요실금이 올 수도 있다.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항상 웃으며 (웃으면 요실금 때문에 안되나) 아무튼 긍정적으로 살려고 노력하자. 소변을 오래 참거나 소변이 마렵지도 않은데 억지로 배뇨를 하는 행동도 피하자. 쪼그려 앉거나 다리를 꼬는 자세는 방광을 자극할 수 있어 피해야 한다.
요실금 환자의 경우 증상이 곧 좋아질 거라는 생각으로 치료를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요실금은 시간일 지날수록 증상이 더 심해지기 때문에 방치하지 말고 병원 치료를 받거나 생활 습관 개선으로 증상을 호전시키자! 모두 걱정 없이 크게 웃으며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그날까지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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