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과류가 몸에 좋다는 사실은 누구나 다 알고 있다. 뭔가 군것질이 하고 싶을 때 과자 대신 견과류를 챙겨 먹으면 맛도 있고 살이 찐다는 걱정도 덜고 건강도 더 좋아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그렇다고 견과류를 너무 많이 섭취하게 되면 부작용이 생길 수도 있다. 견과류의 효능과 하루 섭취량을 넘길 때 생길 수 있는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자.
견과류는 슈퍼 푸드로 알려진 만큼 많은 효능이 있다. 견과류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하는 데 효과적이다. 견과류의 피토스테롤이라는 성분이 우리 몸의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콜레스테롤을 낮춰주는 역할을 한다. 또한 비타민E와 같은 항산화 성분도 풍부해서 피부 노화 방지에도 도움을 주며 불포화 지방이 풍부해 뇌 세포 발달에 도움을 준다. 그러므로 노인들의 치매 예방이나 아이들 두뇌 발달, 수험생들에게는 집중력을 향상하는 데에도 효과적이다.
견과류는 정신 건강에도 좋은데 견과류를 자주 먹으면 세로토닌이 더 활발하게 분비된다. 세로토닌은 행복 호르몬으로 세로토닌이 부족하면 우울증이나 공황장애, 불면증과 같은 각종 정신 질환을 앓게 될 수 있다.
견과류는 종류마다 권장하는 섭취량이 다르지만 대략 하루 권장 섭취량은 약 42g 정도이다. 아몬드의 경우 하루 약 23알 정도이고 브라질너트의 경우에는 많은 셀레늄이 들어있기 때문에 하루 2알이면 충분하고 4알 이상 먹지 않도록 해야 한다. 은행은 성인이라면 하루 10개 미만 어린아이는 하루 5개 이상 먹지 않도록 한다.
몸에 좋든 안좋든 과유불급이다. 견과류는 건강에도 좋고 과자보 칼로리도 낮지만 그래도 지방 비율이 높아 많이 섭취할 경우 체중이 늘어날 수 있다. 또한 설사나 복통, 소화 불량과 같은 부작용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하루 권장량을 지키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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